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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상금만 130억, 주식·코인 안해"…김준호 "반려견 되고 싶잖아"('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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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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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골프 마니아'다운 진지한 모습으로 안방에 재미를 전했다.

김준호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골프 여제' 박세리와 방구석 골프 대결을 벌였다.

김준호는 박세리가 아시아인 최초로 최연소인 29살에 LPGA 명예의 전당과 세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한 감탄하며 연금 여부를 물었다. 박세리는 "특별한 혜택은 없지만,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대우를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2008년 한국인 최초 상금 천만 달러 돌파"라고 박세리의 업적을 소개하며 "상금만 130억"이라고 놀라워했다. 탁재훈은 "상금 130억 중 얼마나 남았냐"라고 궁금해했고, 김준호는 "박세리 선수가 (설마) 코인을 하겠냐"라고 웃었다.

박세리는 "(코인) 그런 건 안 한다. 그냥 갖고 있는 걸 좋아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쉽게 벌리지 않는다"라며 "주식도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김준호는 박세리의 반려견들이 각자 고급진 독채를 소유한 '리치견'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어 그는 거지여도 사람으로 사는 게 나은지, 박세리네 애완견 집으로 들어가서 사는 게 나은지 선택하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진지하게 고민하더니 "나도 (리치견들 집에) 들어가고 싶쟈나"라고 외쳤다.

김준호는 박세리에게 닭꼬치를 챙겨주는 탁재훈을 도와주며 "우리 형님이 닭 꼬치까지 챙겨주시는데 집에 한 번 초대해달라"고 박세리 집 초대와 탁재훈, 김준호와 함께 골프 치기 두 가지 선택권을 제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준호는 박세리가 승부욕이 가장 불타올랐을 선수 시절에 US오픈 연장 92홀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뱃살 빼려고 4홀을 걸었다가 5홀째 카트에 타고 있었다"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방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와 '돌싱포맨' 멤버들이 팀을 나눠 미니 골프 게임을 진행했다. 공을 쳐서 원 안에 넣어야 하는 '컬링 골프'에서 김준호는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

공을 치기 전 마법의 주문을 외운 김준호는 9점에 놓여있던 임원희의 공을 10점으로 밀어내며 우쭐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 판 역시 '해리퍼터'답게 주문을 외우며 공을 쳤지만 5점 끄트머리에 걸린 돌싱포맨의 공들을 보고 "우리 인생처럼 밀렸는데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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