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지민·뷔·정국, 베니 블랑코·스눕독과 협업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지민·뷔·정국이 미국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 래퍼 스눕독과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1일 밝혔다. 사진은 BTS 진·지민·뷔·정국, 베니 블랑코, 스눕독. 2022.7.21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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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지민·뷔·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베니 블랑코·래퍼 스눕독과 협업한 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ons)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배드 디시전스'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0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배드 디시전스'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앞서 '배드 디시전스'는 12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최신 차트(8월 12~18일)에서 53위로 데뷔했다.

'배드 디시전스'는 브라질계 미국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가 올해 발매를 앞둔 정규 음반의 선공개 곡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댄스곡으로, 지난 5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블랑코가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