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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이영자 ‘면치기’에 당황한 이정재…누리꾼 “더러워서 못 봐” 말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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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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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왼쪽 사진)가 배우 이정재(오른쪽 사진)와 정우성이 함께한 식사에서 폭풍 ‘면치기’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부정적인 여론이 일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이정재, 정우성과 만나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재, 정우성과 만난 이영자는 맛집에 들러 칼비빔국수 먹방을 펼쳤다.

이 가운데 이정재는 국수 면을 먹을 만큼만 끊어 먹는 ‘무소음’ 식사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영자는 “국수 먹는데 소리를 안 내냐”고 의문을 가지며 면을 후루룩 흡입하는 ‘면치기’ 먹방을 공개했다. 또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보던 이영자는 “그걸 끊냐”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영자의 ‘면치기’ 먹방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면치기 나올 때마다 더러워서 못 보겠다”, “소리 안 내고 먹는 게 예의 아니었냐”, ”맛있게 먹는 건 좋은데 지저분해 보인다”, “사람 마다 먹는 방법이 다른 건데 저걸 굳이 언급하는 거 자체가 문제다”, “내 앞에서 저러면 입맛 다 떨어짐”, “이정재도 당황한 듯” 등 목소리를 높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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