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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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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MTV VMA' 레드카펫 달궜다…K팝 女그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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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블랙핑크. 사진|MTV VMA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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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성 그룹 최초로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ideo Music Awards, 이하 2022 VMAs)’ 레드카펫을 밟았다.

2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2022 VMAs’가 열렸다. 블랙핑크는 이날 본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이들은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 드레스에도 카리스마보다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장에 참석한 팬들은 블랙핑크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블랙핑크는 청순하면서도 수줍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했다.

블랙핑크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VMAs 무대에 초청됐다. 이들은 올해의 그룹,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K팝(리사)까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VMAs는 그래미어워드, 빌보드뮤직어워드, 아메리칸뮤직어워드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국내에는 방탄소년단이 2019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해 높은 관심을 얻은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개 부문 노미네이트, 2개 부문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는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 부문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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