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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이범수 "새 코미디 영화 제작? NO…연기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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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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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범수가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 제작보고회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와 이연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수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것에 대해 "언제나 그렇듯이 기대된다. 제가 좋아하는 코믹 장르로 여러분을 뵙게 돼서 기쁘다. 과거에 한 10년 전부터 사석에서 감독님을 뵐 때마다 작품을 같이 하자는 얘길 나눴다. 이 시나리오를 받고 너무 재밌었다. 드디어 같이 하게 돼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무대에 오르니까 하고 싶어졌다.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코미디 배우를 모아놓고 코미디 끝판왕의 연기를 펼쳐보는 작품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박경림이 '또 제작을 하시려는 것이냐'는 질문을 하자 "연기 해야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범수는 2019년 2월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을 맡은 바 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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