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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눈물의 복귀→되찾은 보조개 미소..여유 넘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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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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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의 근황이 전해졌다.

1일 배우 김선호 스태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선호하는사진. 여러분께 예쁜 말을 가득 전해드리고 싶은 9월의 첫 날! 모두 함께 9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선호 #김선호 #Kimseonho #김스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무대 위 테이블에 걸터 앉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김선호의 밝은 보조개 미소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선호의 복귀작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가 담긴 작품이다. 더욱이 김선호는 복귀 후 첫 공식 석상인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에서는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터칭 더 보이드'는 지난 7월 8일 개막해 오는 9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티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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