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애프터 라이크', '러브 다이브'로 빌보드 차트를 접수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빌보드 차트에 첫 진입했다. 전작 '러브 다이브' 역시 21주 연속 차트인하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글로벌 200' 차트에 48위로 진입했다. 앞서 발표한 '일레븐', '러브 다이브' 첫 진입 순위보다 각각 20계단, 129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27위에 이름을 올렸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애프터 라이크'가 3위, 수록곡 '마이 새티스팩션'이 8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핫 트렌딩 송'에는 12위에 진입하는 등 '애프터 라이크'로 총 4개의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의 인기도 여전하다. '러브 다이브'는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1주째 차트인했다. 특히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 대비 38계단 오른 162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8계단 상승한 95위로 역주행 인기를 누렸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지난달 30일 SBS M, SBS FiL '더쇼', 31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