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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우리들의 트로트’ 세대통합 빅쇼…트롯 스타 22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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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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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임과 김유하, 강혜연이 ‘우리들의 트로트’에 출연한다.

오는 9월 방송될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로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주도한 서혜진 전 TV CHOSUN 본부장과 황인영 전 TV CHOSUN 예능 국장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초대형 빅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롯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트로트계 대모’ 김용임과 깜찍한 ‘전천후 노래 신동’ 김유하가 ‘우리들의 트로트’에 전격 출연을 알렸다.

데뷔 40년 차인 ‘관록의 레전드’ 김용임과 뛰어난 가창력과 유려한 완급 조절 실력을 지닌 ‘노래 천재’ 8세 김유하의 출격은 각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뉴트로트 선두주자 강혜연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통 트로트부터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 새로운 트로트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혜연의 출격이 열기를 드높이고 있다.

트로트 열풍의 주역 3인방인 붐-장민호-정동원이 MC 군단을 구축한 가운데, 출연을 확정지은 설운도-강진-진성-조항조-김수희-박현빈-김희재-전유진에 이어 김용임과 김유하, 강혜연 등 국민들이 사랑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줄줄이 출격을 예고한 상황.

MB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리들의 트로트’ MC 3인방과 출연자들에 대한 열혈 응원부터 본방사수를 향한 다짐까지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실력자 김유하 양이 추석특집에 걸맞은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따스한 카리스마로 후배 가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용임이 특별 듀엣 무대를 준비 중이다. 과연 그녀의 파트너는 누구일지 9월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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