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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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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인더그린', '우리는 더이상 우리가 아니었음을' 공개…예린 "아도라, K팝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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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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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아도라가 신곡으로 색다른 이별 감성을 끌어낸다.

14일 방송되는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싱인더그린'에서는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주제로 윤상, 예린, 윤딴딴, 스텔라장, 아도라가 네 번째 자작곡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었음을'을 선보인다.

이날 멤버들은 폭우가 덮친 정원 무대를 확인하러 한달음에 달려가 시든 식재는 걷어내고 새로운 식재와 돌을 배치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노동이 끝나갈 무렵, 윤상과 예린은 모두를 위해 팥빙수를 만들고, 멤버들은 한데 모여 함께 팥빙수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때 윤상은 "무대 하나 때문에 떠나보낸 꽃들이 많다"라며 시적인 표현으로 안타까워하고, 예린은 "다들 이별해본 적 있나요?"라고 묻는다.

이 질문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본격 '이별 토크'에 돌입한다. 그중 아도라는 "이번에 이별을 주제로 곡을 썼다. 같은 이별을 반복하는 상황에 대한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핬다.

이후 멤버들은 야외 정원에 꾸려진 공연장에 모여 음을 맞춰본다. 그러다 갑자기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함께 부르게 된 멤버들은 흥을 한껏 충전한 뒤, 아도라의 자작곡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었음을'의 첫 무대를 들어본다.

아도라의 신곡 공연 후 윤딴딴은 "세련되다"라고 평하고, 윤상과 스텔라장은 즉석에서 송폼과 편곡까지 읽어내는 신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뒤이어 아도라는 윤딴딴에게 그의 자작곡 '그저 그런 이별 노래'를 요청하고, 윤딴딴은 즉석에서 맛깔나게 곡을 소화한다. 또한 스텔라장은 윤상의 기타 반주에 맞춰 씩씩한 이별 자작곡인 '올라잇'을 부른다.

제작진은 "아도라의 무대 후 예린이 '아도라는 K팝의 미래'라고 칭하는가 하면, 윤상, 스텔라장도 큰 관심을 갖고 곡을 직접 풀이한다. 세련되지만 센치한 이별 노래에 많은 분들이 빠져드실 것"이라고 밝혔다.

'싱인더그린'과 네 번째 자작곡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었음을'은 14일 오후 6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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