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늑대사냥’, 개봉 첫날 1위…'공조2' 넘었다 [박스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늑대사냥’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사냥’은 개봉 첫날인 21일 하루 7만8995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8만 1721명.

강렬한 19금 장르영화를 표방한 ‘늑대사냥’은 개봉과 함께 ‘공조2’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색다른 장르 영화의 탄생에 관객이 몰렸고,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막강한 흥행작 '공조2'를 넘어섰다. 다만 관람 반응은 엇갈려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인곡 정소민 장동윤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