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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나는 솔로' 10기 영자, 영철과 이대로 끝? "배신 당한 기분 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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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영철에게 실망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는 영철, 영자 사이 균열이 발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슈퍼 데이트권을 따고 데이트 상대를 고민했다. 영철과 랜덤 데이트를 한 정숙이 "현숙한테도 마음 있고 옥순한테도 마음 있대. 알아보고 싶다는 거지"라고 귀띔을 해줬다.

이후 옥순은 영자에게 "영철님이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하자고 하면 너한테 확신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영자는 "영철님이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대?"라고 되물었다.

이에 옥순은 현숙과 자신이라고 답했고, 영자는 "난 얘기했잖아. 난 나한테 확신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 알아보고 싶다고?"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나도 다른 사람이랑 대화할 수 있는데 굳이..나도 안 하는 것도 있다. 그 사람 때문에"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자는 "현숙과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대화를 먼저 권했었는데 아니라고 거기까지인 것 같다고 해놓고 짧은 시간에 말을 바꿨다는게 신뢰가 떨어진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데..이미 실망해버렸다"고 털어놨다.

결국 영자는 영철을 불러낸 뒤 "방금 랜덤 데이트 끝나고 뭘 들었다. 오빠한테 들은게 아니라서 기분이 좋은 상태는 아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배신 당한 기분이 든다"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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