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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아티스탁 게임' 김호영 "대중문화에서의 재능 평가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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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가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29일 오후 2시 네이버 NOW.에서는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정우영 PD, 최효진 CP, 이상엽,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조정치 등이 참석했다.

김호영 씨는 이날 유저 대표단으로 참가한 소감을 밝히면서 "대중문화에서 재능을 평가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며 "대중문화에서의 재능을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우리 유저 대표단들도 서로 의견이 다를 때가 있다. 즉, 얼마만큼의 사람을 꽂히게 하는가인 것 같다. 플레이어들이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과 하고 싶은 부분의 경계를 잘 알아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며,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net]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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