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아티스탁 게임' 개리 "뮤지션 가치 투자, 코인 다 쓸 수밖에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개리/엠넷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래퍼 개리가 '아티스탁 게임'에 함께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열린 엠넷 '아티스탁 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이상엽,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조정치, 정우영 PD, 최효진 CP가 참석했다.

이날 개리는 '아티스탁 게임'에 유저 대표단으로 합류한 것에 대해 "투자는 응원과 지지인 것 같다"라며 "정말 뮤지션의 미래 가치에 동참하면서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같이 하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녹화하고 멍하니 눈뜨고 천장을 바라봤는데 48명의 열정에 두들겨 맞은 느낌이더라"며 "그만큼 굉장히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셨고, 저희가 먼저 코인을 쓸 수 있었는데 참고로 거의 다 썼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에 '실제 투자는 어떠냐'는 질문이 나왔고, 개리는 "그건 민감한 질문이다"라며 "오늘은 불기둥이 솟았다"고 했고, 넉살은 "(개리가) 자신의 투자에 대해 방송보다도 더 많이 얘기했다. 민감한 질문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며,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이상엽이 MC를 맡고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갓세븐 제이비, 조정치가 유저 대표단으로 출연한다. 또한 힙합, R&B, 인디 밴드, 발라드, 국악, 뮤지컬 등 장르 불문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48인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완성한다.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3일 오후 9시20분 처음 방송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