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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데뷔 30주년' 엄정화, 감상선 암 이후 심경 고백 "아직 극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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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히든싱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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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갑상선암 수술 후 심정을 고백했다.

엄정화는 29일 자신의 SNS에 “아주 어렵게 결정한 히든싱어 출연이었다. 아시겠지만 목을 다치면서 어려움이 많았고, 지금도 헤처나가는 중이다”라는 글과 JTBC ‘히든싱어7’ 원조 가수로 출연한 예고편을 남겼다.

이어 “히든싱어 녹화날엔 그 걱정을 웃음으로 사랑으로 함께해 주는 동료, 친구, 후배들 덕분에, 그리고 우리 혜진과 팬들이 함께여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감동과 사랑을 받은 날이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많은 의미도 깨달았다. 이번 녹화 때는 결코 눈물 흘리지 않으리라 녹화 당시에도 마음을 굳게 먹었지만 결과는 여러분이 짐작한 그대로다”며 눈물 흘렸음을 고백했다.

끝으로 그는 “나와 여러분이 그 시간에 함께 했던 노래 속에 목소리를 찾아달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엄정화의 글을 보고 주위 동료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가수 강민경은 “와 벌써 찢었다”라며 댓글을 남겼고 배우 천우희는 “멋져요 선배님”, 김혜은은 “언니 꼭 볼게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30일에 방송 예정인 ‘히든싱어 7’에 출연한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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