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돈스파이크, 과거 방송서 마약 시늉…"내가 하니까 이상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돈스파이크 2022.09.29 (사진=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과거 유튜브에서 마약을 소재로 농담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가수 정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바비큐가 담긴 접시에 소금을 뿌린 뒤 빨대로 모양을 다듬으면서 "내가 하니까 약간 좋지 않아 보인다"며 마약을 암시하는 농담을 했다.

이에 정엽은 코로 소금을 흡입하는 시늉을 했고, 화면엔 마약을 근절하자는 취지의 공익 광고와 '마약신고 1301'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영상이 올라온 시점은 돈스파이크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시기와 겹친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여성 접객원 등과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