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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이용진, 역대급 공약 언급…"크러쉬 음원 1위 못하면 '튀르키예즈' 접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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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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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용진이 크러쉬의 신곡 'Rush Hour'의 음원 성적을 놓고 독특한 공약을 걸었다.

지난달 30일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에는 '온갖 유튜브 채널 한 바퀴 돌고 돌아 단물 빠진 크러쉬 편'이라는 제목의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크러쉬에게 "듣기로는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음원차트 같은 거 못 볼 정도로 쑥쓰러움을 많이 탄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이번에 어느 정도 (기대를 하느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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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크러쉬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진 않은데, 그래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람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이 싱글 발매 활동이라는 걸 알게 된 이용진은 "2년 동안 딸랑 하나 갖고 나온거냐"며 "제이홉 씨와 협업을 할 정도면 베스트가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크러쉬는 "물론 베스트지만"이라고 해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이용진은 "만약 (크러쉬가) 멜론차트 1위를 못하면 이번 연도에 '튀르키예즈'를 접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크러쉬가 놀라자 그는 다시금 "저는 만약에 1위를 못하시면 '튀르키예즈'를 접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크러쉬는 "그냥 지금 접고 싶어서 출구 만들어놓는 거 아니냐"고 웃었고, 이용진은 당황하면서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진= '튀르키예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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