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음악중심' 김영철 "3시간 반 만에 녹음 끝, 임영웅·송가인 나까지 세 명이라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새 싱글 '막가리'와 함께 '음악중심'에 출연해 유쾌한 기운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2년 9개월 만에 신곡 '막가리'를 발표한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2년 9개월 만에 돌아온 개가수(개그맨+가수) 김영철이다"라고 밝게 인사하며 "'막가리'는 제목 그대로 사랑하는 그녀에게 막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노래를 소개했다.

이어 "3시간 반 만에 녹음이 끝났다고 들었다"는 말에는 "'어머나', '로꾸거'를 만들었던 작곡가님과 작업했다. 3시간 만에 녹음을 끝낸 사람은 임영웅, 송가인, 그리고 저라고 하더라. 대단하지 않나요?"라고 웃으며 말을 이어 폭소를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김영철은 화려한 색상의 의상을 설명하며 "에어로빅 느낌이 좀 있다. 제 노래가 스피닝, 에어로빅 쪽에서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서 이 콘셉트를 잡아봤다"고 전했다.

'막가리'는 임영웅의 '인생찬가', 장윤정의 '어머나'를 작곡한 히트 메이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원곡을 2022년 EDM 트로트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김영철표 유쾌한 트로트 히트곡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