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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찬원, 브레이브걸스 등장에 '감개무량'…"병장으로 돌아갔다" (불후)[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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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불후' 이찬원이 군 생활 당시 브레이브 걸스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제 74주년 국군의 날 특집'이 담겼다. 방송에는 싸이, 봄여름가을겨울, 정성화, 정인, 정선아, 알리, 브레이브걸스, 조환지, 박군&정해철&이진봉, DAY6, 라포엠, VIVIZ(비비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군통령'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VIVIZ가 등장하자 국군 관객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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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는 히트곡 '롤린(Rollin')' 무대를 선보였고, VIVIZ는 'BOP BOP!' 무대를 통해 분위기를 화끈하게 달아오르게 했다. 신동엽은 "국군 관객들이 VIVIZ의 말을 정말 잘 듣더라"며 큰 환호에 감탄했다.

김준현은 "60만 장병 여러분 뿐만 아니라 걸그룹이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를 함께 지켜나간다고 생각이 든다"며 걸그룹의 인기를 실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이찬원씨가 아닌 척을 하는데, 걸그룹 무대 뒤에서 난리가 났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찬원은 "잠시 병장 이찬원으로 돌아갔던 것 같다. 당시 브레이브 걸스 인기를 체감했던 사람이다. 이번 무대가 너무 반갑고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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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국군의 날' 특집에는 '현역 군인' DAY6의 세 멤버들과 뮤지컬배우 조환지가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특전사' 출신 박군은 군가를 불렀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이 등장해 '봄여름가을겨울'을 열창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마지막 무대에는 '공연의 신' 싸이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싸이는 '연예인' 무대를 시작하며 "오늘은 장병을 위한 날이다"라며 관객 모두를 일어서게 했다.

이후 싸이는 "올해 사랑을 많이 받은 노래다"라며 "앞에 장병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That That' 무대를 꾸몄다. 싸이는 댄서들과 칼군무 공연을 펼치며 떼창을 이끌어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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