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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지민, 주이 꺾으며 성공적 복귀 신호탄…눈물 흘린 김선유('두 번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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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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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두 번째 세계'에서 지민이 주이를 꺾고 가장 먼저 승기를 잡은 가운데 '아기 사자' 김선유가 무대 전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영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 JTBC '두 번째 세계' 5회에서는 신곡을 오픈하는 프로듀서 매치란 주제로 제3라운드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 탑 프로듀서인 디바인 채널, 로코베리, 백호 그리고 박명수가 K-POP 대표 걸그룹 래퍼 8인의 아티스트에게 선곡을 선보였다.

2명의 아티스트가 같은 노래 1곡을 가지고 펼치는 이번 대결에서 지민과 주이가 디바인 채널의 'XTRAORDINARY'로 가장 먼저 만났다.

"지금까지 모습대로 나를 판단하지 마라"는 테마를 가진 무대에서 지민과 주이는 각각 자유로운 그르부와 다크 섹시라는 편곡으로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 무대를 즐기지 못하고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났다"는 지민은 떨지 않고 무대를 끝내며 "에너지가 좋고 여유 있다"는 보이스 리더의 평가를 받았다.

"묵직하고 진지한 아티스트로서의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던 주이 또한 한층 성장한 퍼포먼스로 갈채를 받았지만 3:2 간발의 차로 지민이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대결에선 백호의 '부리나케'를 선택한 엑시와 김선유가 무대에 올랐다.

엑시는 라틴풍으로 편곡한 노래에 맞춰 '농익은 섹시미'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자기 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유는 이와는 차별화된 뉴트로 버전의 무대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내 대기실에서 울고 있는 상황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 언니들과 대결에서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아기사자' 별명을 얻은 김선유가 어떤 이유로 눈물을 쏟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진다.

'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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