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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ATBO, 26일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 발매…한 달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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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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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10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5일 “ATBO가 10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5일 0시 ATBO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앨범 제목이 담긴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들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9월 4일 데뷔앨범 활동 종료 후 단 한 달 만에 컴백에 나서는 ATBO는 공백기를 최소화한 ‘논스톱’ 행보로 다시 한번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신인다운 패기와 실력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더 비기닝: 시작’이라는 이름처럼, 놀라운 잠재력을 지닌 일곱 소년들의 진정한 ‘시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TBO는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자신감을 담아 신규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 지난 7월 데뷔앨범 ‘더 비기닝: 개화’를 통해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데뷔 프로젝트로 진행된 카카오TV-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Or What?'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한 ATBO는 이후 데뷔곡 ‘모노크롬(컬러)’로 데뷔 단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를 만큼 존재감을 자랑했고, ‘글로벌 루키’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새 앨범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새 앨범을 통해 ATBO의 놀라운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백 없는 활동을 통해 하반기 K팝 신에서 새로운 세대의 왕좌를 정조준할 ATBO가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그룹 ATBO는 조만간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의 티저 콘텐츠를 잇따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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