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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Oh! 타임머신] 김선호, 거짓 황당 폭로글 파문..소속사 나가면 죽인다고? (과거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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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대세로 떠오른 남자 배우를 둘러싸고 황당 거짓 폭로글이 터졌다. 그리고 공개 열애로 주목 받은 래퍼-연기자 커플이 3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을 인정했다. 말 많고, 탈 많았던 N년 전 연예계 오늘의 사건 사고를 모아봤다.

#2021년 10월 21일

배우 김선호의 지인임을 주장하는 A씨가 소속사-김선호 사이의 갈등을 제기해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김선호 지인'을 주장하는 A씨는 SNS에 폭로를 예고하며, 현 소속사의 '김선호 죽이기'를 강하게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 B씨도 계약만료를 앞두고, 소속사의 김선호 죽이기라는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당사와 김선호 씨의 9월 계약종료설은 사실이 아니다. 아직 계약 기간도 남아 있으며 현재 재계약 이야기를 나눌 시기도 아니다"라며 "김선호 씨의 지인을 주장하는 계약 관계에 관한 폭로는 전혀 확인된 바 없는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 후 1년 만에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첫 발을 내딛은 김선호는 오는 12월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인업에 포함돼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그리고 로맨스 사극 '해시의 신루'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며, 박훈정 감독의 새 영화 '폭군'도 논의하고 있다.

OSEN

같은 날 이승기는 도 넘은 악플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며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법무법인 측과 파트너십을 맺고 클린 인터넷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해 악플러에 대한 무거운 형사처벌이 이뤄지도록 한 바 있다"며 "파트너십 종료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가짜 뉴스 및 악플 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각종 대응 방안을 강구했으나 여전히 도를 넘는 수준의 가짜 뉴스와 악플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무례하고 저속한 표현을 넘어 타인의 인격을 모욕하고 특히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연예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행위는 심각한 범죄행위로써, 형사처벌 대상일 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사유에도 해당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승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악플러들의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자신들이 지은 죄에 상응하는 형사 처벌을 받게 하고 이와는 별도로 합당한 민사상의 손해배상 책임까지 지게 함으로써 악플러들을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SEN

#2020년 10월 21일

래퍼 스윙스가 전 연인 임보라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스윙스-임보라 커플은 SNS에 럽스타그램이 모두 삭제돼 결별설이 불거지는 등 여러가지 정황이 포착됐지만, 두 사람은 그 어디에서도 입을 열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라며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돼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4개월 만에 직접 결별을 알렸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에도 같이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3년 만에 결별했고,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임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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