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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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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상금 5억 두뇌싸움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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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데블스플랜’ 사진I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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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상금 5억 원을 걸고 두뇌 싸움을 벌이는 새 예능을 제작한다.

9일 넷플릭스는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추리 예능을 만들어온 정종연 PD와 손잡고 신규 예능 ‘데블스 플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블스 플랜’은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게임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을 보여준 ‘더 지니어스’, 대형 스케일의 세트와 시즌을 넘나드는 탄탄한 세계관으로 사랑 받았다. 특히 정 PD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설립한 TEO로 거취를 옮긴 후 연출하는 첫 예능으로 넷플릭스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참가자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일반인으로 구분되며, 프로그램에 참여 희망자는 넷플릭스 공식 소셜미디어(SNS)와 ‘데블스 플랜’ 모집 공모용 웹페이지(devilsplan.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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