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칠린이 2막을 열었다. 풋풋한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드로우’로 아이칠린만의 매력을 가득 내뿜는다.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을 발매했다.

’드로우 (마이 타임)‘은 아이칠린이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리지 오브 드림스(Bridge of Dreams)‘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이다.

아이칠린이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을 발매했다. 사진 = 케이엠이엔티

특히 ‘드로우 (마이 타임)’은 새 멤버 지윤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한 아이칠린이 팬들 앞에 새로운 아이칠린의 2막을 여는 첫 번째 곡이다.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태연, 샤이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드로우’는 아이칠린만의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득 담았다. 아이칠린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하이틴 분위기를 가득 품고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한껏 표현한다.

전작에 이어 멤버 주니와 재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점도 눈길을 끈다. ‘네가 먼저 고백해 / And I know you wanna come with me’ ‘언제까지 바라만 볼 거니 / 빙글빙글 어지러워 Oh what’ ‘셀 수 없는 물음표 / 확실한 정답을 줘 Yeah’ ‘계속되는 돌림노래처럼 / 아낌없이 말해줘 All right’ ‘내 유일한 마침표 / 다시 봐도 결국 너야’ 등의 당찬 가사가 아이칠린만의 에너지를 극대화 시킨다.

한편 아이칠린(ICHILLIN’)은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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