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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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의 ‘빌보드 200 앨범’에 2년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연말 결산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앨범’에서 19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해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197위)에 이어 2년 연속 ‘빌보드 200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빌보드 200 앨범’에 차트인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4집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즈 차일드’로 지난 5월 28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4주 연속 머물러 그룹 자체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빌보드 200 앨범’을 포함해 연말 결산 차트의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리더’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들은 ‘월드 앨범 아티스트’ 4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6위에 안착했다. 이 앨범은 또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1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에 올랐고, 작년 5월 발매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9위를 차지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1월 미니 5집으로 컴백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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