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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편스토랑' 박탐희, "연애 111일만에 결혼한 남편, 해외 출장多 싸울 시간 없어"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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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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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이자 사업가 박탐희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탐희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한 가운데 수려한 요리솜씨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탐희는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박탐희는 결혼 15년차로 남매를 키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탐희는 남편과 연애 111일만에 초고속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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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는 배우 뿐만 아니라 현재 사업을 하며 CEO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우리 동네 언니인데 한식, 양식 베이킹까지 편스토랑에 딱인 언니"라고 강력 추천했다.

박탐희의 집은 올 화이트로 깔끔 깨끗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탐희는 "도화지 같은 집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탐희는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탐희는 "헐벗고 다니니는 것 같아 민망하다"라며 "갱년기가 되면 몸에서 열이 난다. 오해하지 마시라. 항상 덥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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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탐희는 "평소에 요리를 좋아하고 맛있다고 얘기해주면 행복해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박탐희는 아들과 딸을 위해 바지락 파스타, 콘 스프, 샐러드까지 직접 만들어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브런치 세트를 완성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박탐희의 아들은 엄마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고든램지 저리 가라다"라고 칭찬했다. 아들의 칭친에 박탐희는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박탐희의 다정한 아들에 보는 이들 역시 감탄했다. 박탐희는 "따뜻한 말을 많이 한다. 아빠를 닮았다. 아빠는 말만 따뜻한데 얘는 행동도 따뜻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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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탐희는 식사를 하며 남편과 통화했다. 남편은 다정하게 박탐희의 이름을 불렀다. 박탐희는 "남편이 영국 출장중이다"라며 "남편이 1년에 3분의 1은 해외에 있을 때가 많다. 그래서 아이들이랑 셋이 친하다. 지금도 영국에서 와서 지금 스페인에 갔다. 잘 안 싸우는데 싸울 시간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탐희의 남편은 "탐이가 만들어준 셔츠를 안 가져왔다"라고 아쉬워했다. 박탐희는 "재봉에 푹 빠져서 아이들 옷을 만들어준 적 있다. 남편이 왜 자기 옷은 안 만들어주냐고 해서 셔츠를 만들어줬는데 중요한 자리에서 많이 입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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