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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내년 출산’ 김수민, 임신으로 소속사 계약 불발됐지만..임신 협찬 들어왔다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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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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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수민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임신 관련 용품 협찬을 받았다.

김수민은 지난 9일 “어우야 깜짝이야! 감사합니다. 젖병 소독기 협찬”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수민이 한 아기 용품 브랜드로부터 받은 젖병 소독기 상자가 집 앞에 놓여있는 모습이다.

김수민은 지난달 공개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지금 29주 6일이다. 30주 임산부인데, 위가 눌려서 많이 못 먹는다”며 “사실 임신으로 인해 미뤄진 게 많다. 책 출간도 미뤄졌고, 소속사도 계약하려고 미팅하던 중에 임신한 걸 알게 돼서 계약도 불발됐다”고 말했다.

김수민은 “어쩔 수 없다.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일도 많이 못하고, 몸 조리하는데 집중해야하는 게 사실이니까”라며 “꽤 많은 기회들을 놓치면서 마음을 많이 비우게 된 것 같다. 마음대로 다 안되는 게 원래 인생”이라고 했다.

김수민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지 두 달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크게 화제가 됐다. 그는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 태명은 이유에요.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임신기부터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고요”라며 임신을 알렸다.

김수민은 지난 2월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결혼식을 올린 지 두 달여 만에 임신 소식, 그것도 만삭인 상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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