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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금혼령' 박주현, 바람 잘 날 없는 궁중 생활 시작…'웃음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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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금혼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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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속 박주현의 궁중 생활이 본격 시작된다.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이하 '금혼령') 2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궁에 입성하게 된 소랑은 특유의 발랄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 준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소랑의 궁중 생활이 기대감을 준다. 또한 소랑은 당돌한 말투로 궐내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며 그 자체만으로도 극의 재미 요소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소랑은 왕 이헌(김영대 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술을 마시고 나란히 앉아 수라를 겸상하는 등 궁궐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행동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궐 일각에서 고꾸라진 소랑의 모습 또한 웃음지수를 높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소랑이 축 늘어진 채 이신원(김우석 분)에게 업혀 가고 있어 그의 파란만장한 궁중 분투기가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2회는 이날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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