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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한혜진♥기안84 공개 데이트? 손까지 잡고 주머니에..“미친X아”(‘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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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한혜진과 기안84가 달달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기안84 로맨스 뮤직비디오 최초공개 (겨울고백,크리스마스,커플)’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한혜진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혜진입니다. 기안이랑 만든 ‘겨울고백’이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찍어봤는데요 설레는 감성을 많이 담아봤어요. 보시고 여러분도 설레는 감정 많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저희 노래는 모든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어볼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한혜진과 기안84는 러브송을 부르기로 했고 기안84는 연습한 노래 녹음을 들려줬다. 한혜진은 기안84의 노래를 듣자마자 크게 당황했다.

기안84는 “이렇게 노래 가사를 내가 보니까 MZ 스타일로 썼다. 요즘 발라드는 ‘커피 한 잔 할래요?’,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다. 좀 변했는데 누나가 그렇게 썼다. 우리가 20대 때 노래는 일단 응급실에 실려가야 한다. 집착하고 천년이 지나도 난 오직 너뿐이야라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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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녹음실에 도착했고 ‘겨울고백’ 작곡가 싱어송라이터 경제환이 도착했다. 경제환은 “아예 싹 다 바꿨다. 부르기 쉽게 멜로디를 최대한 쉽게 만들었다”고 했다.

한혜진은 전날 여행을 갔다가 목감기가 걸린 상태였지만 칭찬을 받으며 녹음을 해나갔다. 하지만 반면 기안84는 경제환에게 “록 발라드는 버리겠다. 소리가 한 95%고 공기가 한 5% 되는 거 같다. 공기 30%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결국 티칭을 받는 상황까지 갔다. 끝내 두 사람은 녹음을 마치고 오글거리는 내레이션까지 어렵게 끝냈다.

이후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는데 한혜진과 기안84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데이트 하던 중 기안84가 한혜진의 손을 잡아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함께 손을 넣어 달달한 장면까지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는 장면이 공개됐는데 한혜진은 손을 잡는 기안84에게 “미친 X아”라며 “이 XX 술 취한 거 같잖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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