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아투★현장] 임영웅, 서울 앙코르 공연 “드디어 기다리던 고척돔에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임영웅/제공=물고기뮤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임영웅이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앙코르 서울 공연이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영웅은 "드디어 기다리던 고척돔에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라며 객석을 향해 '소리 질러'를 외쳤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영웅시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래서 오늘은 '고척'으로 이행 시를 준비했다. '고' 고맙고 또 고마운 이 마음, '척' 척하면 척 알아주실 거죠?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공연장 곳곳을 돌며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신흥 콘서트 맛집'답게 소문이 많이 났더라. 앙코르 콘서트지만 '런던 보이'로 오프닝 무대를 새롭게 들려 드렸다"라며 "아직 이런 노래로 감탄하기에는 이르다. 새롭게 준비한 무대들이 많으니 고척 지붕을 다 날려버립시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임영웅은 10, 11일 양일간 스카이돔에서 약 3만8000명의 영웅시대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