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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불후의 명곡' 고우림 "♥김연아, 평소처럼 잘 하고 오라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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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불후의 명곡'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The One&Only 패티김 편' 3부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주현, 서제이, 포레스텔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패티김의 명곡을 오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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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에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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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동엽은 고우림에게 "오늘 '불후의 명곡' 나온다고 하니 응원을 해주더냐"라고 김연아의 반응을 물었다.

이에 고우림은 조심스럽게 "결혼식 이후 첫 예능이다. 사실 여러 가지 걱정도 되기도 했다"라고 고백하면서 "편안하게 늘 하던 것처럼 잘하고 다녀오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패티김은 부부싸움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전했다. 신동엽은 "남편이셨던 길옥윤 선생님께서 부부싸움하면 연락도 안 됐다가 나타났다가 하셨다"라고 설명하자 패티김은 "아니다. 나타나질 않고 악보를 보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림은 "그러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웃으며 약속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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