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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정준하, 子 야구선수 만들고 싶다더니 벌써 "외야수 정로하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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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정준하 소셜 미디어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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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정준하 아들 로하의 출전을 알렸다.

10일, 정준하는 "정로하 출전 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 속엔 정준하의 아들 로하가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한 계양구 U-8 꿈나무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했음이 암시됐다.

정준하는 이후 "외야수 정로하 선발 출전", "첫 타석 후덜덜ㅋ"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응원했다. 로하가 속한 팀은 첫 경기를 2:0으로 패했지만 정준하는 승패에 상관 없이 뿌듯해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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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준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들을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고 밝혀 이번 사진이 더 관심을 모았다. 정준하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 중이다.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는 “나도 검색하면 배우로 나온다”라고 배우 박진주에게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과거 정준하가 연기를 할 때 드라마 팀과 차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드라마 팀하고 우리하고 선물 다르게 주고. 거기는 굴비 주고 우리는 곶감 주고”라고 폭로, 정준하는 “선생님들만 굴비 준 거다. 어른들이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 엄마는 어른 아니냐?"고 되물어 폭소케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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