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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다들 이상해" 한선화, 이선빈과 이름 착각한 신동엽에 서운 ('놀토')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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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놀라운 토요일' 방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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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한선화가 신동엽에 서운해 했다.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술꾼도시여자들2'의 주연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놀러 온 도시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붐은 "오늘 문세윤에게 사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한다"라며 한선화를 지명, 한선화는 "제가 작년에 문세윤 오빠랑 연말 시상식 MC를 함께 봤다. 당시 저는 처음 뵙는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까 '놀토'에서 뵀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저는 제 오른쪽에 김동현 오빠 밖에 없는 줄 알았다. 근데 더 웃긴 건, 제 휴대전화에 (문세윤과) 찍은 셀카가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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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출연이 네 번째 출연이라는 이선빈은 놀토의 키워드를 '신동엽과 키'로 꼽았다. 이선빈은 "무력이라는게 없지 않아 등장하지 않나. 힌트 부분에선 신동엽 선배님의 의견을 따라야한다. 가사 부분에서는 키 선배님의 허락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날 키는 공석이었다. 이선빈은 "그래서 진짜 의문인 게 제가 4번이나 나왔는데 (키가) 딱 한 번만 계시고 다 안계신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가만보니 키가 선화가 나온다 하면 안나온다"고 장난쳤다.

이선빈의 이름을 한선화로 착각하고 부른 것. 신동엽은 급히 "아니, 선빈이"라고 정정했지만 이를 들은 한선화는 "여기 다들 이상한 것 같다"고 서운해 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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