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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오윤아, 지연♥황재균 결혼식 갔네‥13년 넘게 이어진 사제간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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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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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티아라 지연의 신부대기실 인증샷을 공유했다.

10일, 오윤아는 “지연아 ~ 결혼 축하해!! 너무 예쁘다 !! 역시 행운의 남자 재균이 ~^^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어로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오윤아는 레드 투 피스 셋업을 입고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은 지연의 신부대기실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둘은 2010년에 방송된 KBS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인연을 맺었다.

극 속 오윤아는 병문고의 이사장 '장마리' 역을 맡았고, 지연은 병문고 3학년 학생으로 유승호를 짝사랑하는 '나현정' 역으로 분했다.

한편 오윤아는 슬하에 16살 아들을 두고 있으며,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통해 아들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현재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 예정이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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