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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기안84, 한혜진 손 잡더니···결혼 각 잡혔나 "우리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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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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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기안84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0일 기안84는 "재균이 결혼식"이라면서 결혼식장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기안84는 "나래와 시언, 현무형. 우리도 다 갑시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이날 결혼을 한 커플은 바로 야구 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의 결혼식이다. 두 사람은 먼저 올초에 팬들에게 열애 사실과 함께 결혼을 예고했다.

비공개로 치러진 황재균과 지연의 결혼식은 아이유, FT 아일랜드 이홍기 등 화려한 축가 라인부터 들썩였고 야구 레전드인 오승환 등이 줄줄이 등장해 호화로운 하객 리스트를 자랑했다.

황재균이 지연과의 열애를 어렴풋이 티를 냈던 건 바로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다. 황재균이 차 안에서 혼자 티아라 노래를 흥얼거리는 장면은 후에 열애 사실을 발표하면서 회자가 됐다. 당시 네티즌들은 "티아라 노래는 그냥 많이 들으니까 의심을 안 했는데", "와 저러고 여친 사랑 뽐냈다고?"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때의 인연이었기에 기안84와 박나래는 함께 결혼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기안84가 "우리도 다 갑시다"라는 글귀와 맞물려 박나래의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인 꽤 그럴싸하다. 마치 가려면 너만 가라는 것 같기도 하다.

이날 기안84는 모델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서 손을 잡은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부쩍 외로움 티내는 거 같은데", "얼른 가쇼" 등 그의 결혼을 응원했다.

한편 기안84는 활발한 연예 활동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기안84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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