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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는형님' 윤시윤, 안성기 언급..."많이 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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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시윤이 안성기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윤시윤, 이호원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이번 영화를 통해 안성기와 연기하는 꿈을 이뤘다고 하면서 벅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시윤은 "나는 안성기 선생님과 연기하는게 꿈이었고 어릴 때부터 안성기 배우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며 "지금도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 에피소드로 우리가 촬영할 때 보면 '오버를 건다'고 해서 어깨를 걸고 내 몸을 찍는 장면이 있는데 안성기 뒤를 걸어서 나를 찍어야 했다"며 "보통 카메라 세팅이 오래 걸려 스태프가 의상 입고 따로 거는 경우도 있는데 갓이기 때문에 자세를 이렇게 연기해야 하는데 10분 동안 계속해 주시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통 화내실 법도 한데 10분 동안 해주셨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작아졌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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