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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도시어부4' 정동원, 생애 첫 손맛은 쏨뱅이…동네방네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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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채널A '도시어부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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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동원이 쏨뱅이로 첫 손맛을 느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4'에는 가수 정동원, 코미디언 이승윤과 함께 완도에서 참돔과 붉바리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정동원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낚시에 임했다. 이태곤은 낚시 초보인 정동원에게 친절하게 알려줬다. 이태곤의 일 대 일 교습이 통했는지 바로 입질이 왔다. 하지만 물고기가 아니라 바닥에 걸린 것이었다. 비슷한 타이밍에 입질이 왔었던 이승윤도 고기가 아니라 바닥이었다. 둘 다 실망했다.

낙담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다. 이태곤이 하는 모습을 유심히 보면서 따라 하던 정동원은 "진짜 왔다!"고 외쳤다. 옆에서 보던 이태곤도 "맞아, 왔어"라면서 같이 흥분했다. 이승윤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태곤은 요령을 디테일하게 알려줬다. 정동원은 돔이라고 확신했다. 돔은 아니고 쏨뱅이였지만 정동원은 첫 수확에 매우 기뻐했다. 하지만 물고기가 무서워서 바늘을 빼지 못했다. 이태곤이 도와줬다. 정동원은 자기가 잡은 물고기를 갖고 다니면서 동네방네 자랑했다. 인증 사진을 찍은 뒤 풀어줬다. 정동원은 붉바리를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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