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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찬원, '위아자 나눔 프로젝트' 기증품 판매로 2,203만 원 모금…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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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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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JTBC '톡파원 25시' MC 이찬원이 '위아자 나눔 프로젝트'에 기증한 명사기증품 3점(무대의상 1벌 및 사인 시디 2점)이 총 2,203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위스타트 운동,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의 앞 글자를 딴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장터이다.

중앙일보와 JTBC가 공동 주최하고 위스타트와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가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형태로 개최되었다. 이에 유명 스포츠 스타, 연예인, 정재계 인사들이 물품을 기증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그리고 이렇게 모인 명사 기증품은 경매·래플(응모권 추첨)·특별판매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었다.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총 두 달간 이뤄진 나눔 장터를 통해 모금된 판매 기부금은 총 6969만 원. 이 중 이찬원이 기증한 무대의상 1점과 친필 사인 앨범 2장으로 모인 기부금은 총 2203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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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역대 명사기증품 판매가 중 최고 기록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찬원의 팬들은 이찬원과 함께 나눔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활발히 기부에 참여했다.

한편, 이찬원은 JTBC 신규 예능 '안방판사'에 출연, 변호사로 활약하며 '찬또위키'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1월 첫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프로 변호사와 연예인이 변호 드림팀으로 나서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따져본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위아자 프로젝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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