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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인기상만 2관왕' 김선호 "배우로 바로 서도록 하겠다" [2022 AAA in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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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2022 AAA'에서 김선호가 인기상을 2관왕이나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 (2022AAA/ Asia Artist Awards IN JAPAN))'가 아이돌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슈퍼주니어 이특, 아이브 장원영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임영웅과 블랙핑크가 2022년 한 해 동안 아시아를 빛낸 최고 인기스타에게 주어지는 DCM 인기상을 받았다.

여자가수 부문 DCM 인기상을 받은 블랙핑크는 불참했으나 남자가수 부문 DCM 인기상 주인공인 임영웅은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특히 공식 팬클럽 명인 '영웅시대'를 언급하며 팬들에게 고마운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김선호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과 DCM 인기상 남자 배우 부문을 모두 수상했다.

자리에 참석한 김선호는 "팬분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투표하느라 고생하셨다"며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너무 영광이다. 많이 행복하고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더블 인기상을 수상한 그는 "사실 요즘 작품을 준비하면서 언제 가장 행복한지 고민해봤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배우로서 제일 행복할 때는 연기하고 있을 때인데 제가 연기할 수 있는 건 저를 응원하고 찾아주시는 분들 덕"이라면서 "제 행복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고, 더 진심으로 보답하고 소중하게 담아가야겠다.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사람이자 배우로 바로 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2022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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