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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참가자 100명을 초대해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한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피지컬: 100'을 선보인다.

가장 완벽한 피지컬의 탐구를 위해 초대된 100인이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기획/연출 장호기)이 내년 1월 24일 공개를 확정하고 예고편을 27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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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는 성별, 나이, 인종 구분 없이 가장 완벽한 단 하나의 피지컬을 가리기 위해 시작된 100인의 서바이벌 게임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심하는 순간 단 한 번의 실수로 탈락하거나 객관적인 피지컬 조건과 무관하게 정신력으로 무장된 활약을 보여주며 살아남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서바이벌 특유의 장르적 재미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죽을 힘을 다해 극한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참가자들의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구조물에 오직 팔의 힘만으로 매달려 있거나 누군가를 밀어내려는 듯한 모습은 "죽도록 싸우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신체적인 조건은 물론, 힘, 기술, 정신력과 심리전 등 피지컬적인 모든 것을 동원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피지컬: 100'의 게임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한계에 도전하게 만든다. 이를 견디고 과연 누가 끝까지 버티고 생존해 극강의 피지컬 자리에 오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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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개 규모의 거대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의 리얼리티 시리즈인 '피지컬: 100'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도 참가한다. 예고편에는 대결을 앞두고 "재밌게 해봅시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윤성빈 선수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다지는 추성훈 선수의 표정이 공개돼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피지컬: 100' 속 참가자들은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죽을 힘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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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치열한 경쟁 안에서 피어나는 서사의 리얼리티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장호기 PD는 "각 분야 최고의 피지컬 100명을 한 곳에 초대해 모두에게 같은 퀘스트를 던졌다, 때로는 살벌하고 또 때로는 괴상한 퀘스트들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신체 능력을 요구한다"면서 "강인한 정신력은 기본이고 치열한 심리전도 피할 수 없다, 100명 중 단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으며 그 사람의 피지컬만이 ‘가장 완벽한 피지컬’에 대한 해답이 되어줄 수 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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