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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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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 100’, 넷플릭스표 사생결단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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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피지컬 : 100’.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피지컬: 100’의 공개일을 2023년 1월 24일로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죽을 힘을 다해 극한의 퀘스트를 수행하는 참가자들의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구조물에 오직 팔의 힘만으로 매달려 있거나 누군가를 밀어내려는 듯한 모습은 ‘죽도록 싸우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아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신체적인 조건은 물론, 힘, 기술, 정신력과 심리전 등 피지컬적인 모든 것을 동원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피지컬: 100’의 게임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한계에 도전하게 만든다. 이를 견디고 과연 누가 끝까지 버티고 생존해 극강의 피지컬 자리에 오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성별, 나이, 인종 구분 없이 가장 완벽한 단 하나의 피지컬을 가리기 위해 시작된 100인의 서바이벌 게임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방심하는 순간 단 한 번의 실수로 탈락하거나 객관적인 피지컬 조건과 무관하게 정신력으로 무장된 활약을 보여주며 살아남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서바이벌 특유의 장르적 재미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결을 앞두고 “재밌게 해봅시다”라고 웃으며 말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다지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표정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각 분야 최고의 피지컬 100명을 한 곳에 초대해 모두에게 같은 퀘스트를 던졌다. 때로는 살벌하고 또 때로는 괴상한 퀘스트들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신체 능력을 요구한다. 강인한 정신력은 기본이고 치열한 심리전도 피할 수 없다. 100명 중 단 한 명만 살아남을 수 있으며 그 사람의 피지컬만이 ‘가장 완벽한 피지컬’에 대한 해답이 돼줄 수 있다. ‘피지컬: 100’은 이 모든 과정을 그대로 담은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며 축구장 2개 규모의 거대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의 리얼리티 시리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피지컬: 100’은 MBC가 제작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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