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돌싱글즈 시즌3’ 최종 커플 조예영, 한정민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앞서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3’을 통해 만나 최종 커플이 됐고 공식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을 통해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고, 올해 재혼 계획을 밝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서로의 SNS에 게재되었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해 ‘결별설’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올해도 잘 부탁해”와 같은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던 조예영은 지난 19일에는 “힘내자”라며 셀카를 공개, 지난 26일에는 “밥 잘 챙겨 먹고 건강 관리 잘하고 엄마의 한 마디에 참았던 눈물이 쏟아졌다. 엄마도 우신다. 마음이 더 아프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한정민도 조예영과 비슷한 시기인 16일 “나는 어떤 말을 해도 흔들리지도 상처받지도 않아. 생각보다 내가 좀 강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SNS를 통해 결별설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고 있지만, 별다른 언급은 없는 상태다.

한편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한 한정민은 로봇 오퍼레이터로 근무 중이며 조예영은 연기지망생 출신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조예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