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김승현 시삼촌, 프랑스에서 폭주 "형수 때문에 가족이 희생해"(걸환장) [TV스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 / 사진=KBS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 가족이 또 싸운다.

29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시어머니 백옥자와 시삼촌 김경중이 프랑스 파리 여행 도중 갈등을 벌인다.

이날 광산김씨 패밀리의 셋째 날 여행 코스는 파리의 근교 도시 몽생미셸이었다. 몽생미셸은, '미카엘 천사의 산'이란 뜻과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찬란한 유산이다.

그러나 파리에서 무려 왕복 8시간이라는 험난한 여정 탓에 아침부터 광산김씨 패밀리의 신경은 곤두섰고, 결국 시삼촌 김경중의 인내심이 폭발한다.

김경중은 "몽생맹실인지 누가 알려줘서 생고생을 시키는 겨? 우리 지금 다 끌려가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

이에 몽생미셸 방문을 추천했던 시어머니 백옥자는 "왜 가보지도 않고 말을 그렇게 한대…"라며 "그곳이 원래 특이한 걸로 유명하다"고 답한다.

그럼에도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목적지에 결국 시삼촌 김경중은 "지금 형수님을 위해 우리 모두가 희생하고 있다. 그래도 형수님이니까 참는 거"라고 반응해 순식간에 살얼음판이 됐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