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튜브 캡처

한승연이 카라 완전체 활동 추억을 대방출했다.

30일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CODE 한승연'에 카라(KARA)위크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한승연은 먼저 카라 멤버들과 '인기가요'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어 일본 오사카 호텔에서 다시 카메라를 켠 한승연은 "새벽 4시 20분에 일어나서 드디어 외출이 끝났다"고 마침내 개인 시간을 맞이했다.

이어 한승연은 "아까 교세라돔 무대 올라가는데 콘서트 할 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묘했다"고 MAMA 리허설 현장을 되돌아봤다. 카라는 앞서 '2022 MAMA AWARDS'를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한승연은 일본에서 식사를 하고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강지영, 허영지와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으며 일본 여행을 즐겼다. 특히 한승연은 해리포터 굿즈 코너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한승연은 "지영이가 사진 사줬다"며 이들이 놀이기구에 탑승해 찍힌 사진이 담긴 액자를 꺼내들었다. 강지영은 "이거 공개돼도 되냐"며 걱정했고, 이처럼 순간 포착된 사진이 민망한 듯 한승연은 얼굴을 가린 채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한승연은 "드디어 시작된 카라 위크! 경력직은 일만 하지 않는다! 컴백 첫 주 이런저런 모습을 열심히 담아봤어요"라며 "꿈같은 시간을 선물해 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카멜리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 5인이 의기투합한 완전체 카라는 지난해 11월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과 타이틀곡 'WHEN I MOVE'(웬 아이 무브)를 발표하고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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