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
[헤럴드POP=김나율기자]故 허참이 오늘(1일) 1주기를 맞았다.
오늘(1일)은 故 허참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2022년 2월 1일, 고인은 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故 허참은 간암 투병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고인은 KBS2 '불후의 명곡', JTBC '진리식당' 등 예능에 출연하며 모습을 드러냈으나, 전에 비해 핼쑥해진 모습으로 걱정을 샀다. 예능 속 고인의 모습에 대중들은 간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故 허참은 주변인들에게도 간암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민폐가 될까 걱정했던 고인이다. 결국 고인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하늘의 별이 되었다.
이에 故 허참을 애도하는 물결이 연예계에 일었다. 故 허참은 KBS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을 25년간 진행했던 국민 MC였기에 슬픔은 배가됐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25년간 '가족오락관'을 이끌었던 故 허참. 고인과 함께 MC를 진행했던 손미나 등은 추모의 말을 남기며 슬픔에 잠겼다.
故 허참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추모특집에서도 생전 '가족오락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명 MC다운 모습을 보여줘 더욱 마음 아프게 했다.
故 허참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는 대중들이 있다.
한편 故 허참은 1949년생으로, 1971년 동양방송 '7대 가수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이후 1984년부터 2009년까지 방송된 KBS1 '가족오락관'을 진행했으며, "몇 대 몇"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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