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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성경의 새로운 얼굴…디즈니+ 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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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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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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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의 이성경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성경은 '사랑이라 말해요'의 심우주로 돌아온다.

극 중 심우주는 하고 싶은 말은 절대 참지 않는 남다른 깡과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의 소유자다. 지금껏 보지 못한 이성경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 그간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여왔던 이성경은 심우주 역을 맡아 하루 아침에 집을 뺏기고 복수에 뛰어든 복잡한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을 꾀했다.

또한 김영광(한동진)과 마주친 이후 예측 불가한 전개 속에 변모해가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연기로 구독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영광은 이성경의 연기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이성경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봤다. 말투부터 몸짓 등 굉장히 성숙해진 이성경을 보고 동진이 우주를 결국 사랑할 수밖에 없겠다고 하는 감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이성경(우주)과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김영광(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다.

대박 히트작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디즈니+. 이성경의 변신이 디즈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2월 2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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