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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장혁 “장나라와 10년에 한 작품…하기면 하면 성공”(‘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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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차태현, 장혁, 홍경인. 사진| 유튜브 채널 ‘짐종국’


배우 장혁이 장나라와 벌써 네 번째 같은 작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어제보다 오늘 더 웃깁니다.. (Feat.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게스트로 출연한 장혁에게 “이번에 하는 드라마 얘기 한번 해”라며 홍보 기회를 줬다.

이에 장혁은 “3월 중순에 방송하고, 제목은 ‘패밀리’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면서 첩보, 액션도 들어가 있다”고소개하며 “장나라와 같이 한다”고 했다.

김종국은 “장나라 씨랑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했고, 차태현은 “나라 씨랑 같이하면 다 성공해”라고 말했다.

장혁이 “네 작품째 같이 하고 있다. 10년에 한 번씩 하는 거다. 약간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같은 느낌”이라고 하자 홍경민은 “계산이 좀 안 맞는 거 아니냐. 네 번 했는데 10년마다 한 거면...”이라고 반문했다.

장혁은 “두 번째 했을 때 그 작품이랑 단막극을 같이 했다”고 해명하며 “첫 작품은 싱글이었을 때, 그다음은 결혼하고 난 다음, 지금은 애가 생기고 같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차태현이 “나는 그런 배우가 없다”고 하자 김종국은 “너랑 한 번 하면 안 하려고 하나봐”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 장나라 주연의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 겸 킬러인 두 얼굴의 남편과 살림 구단 아내가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래된 안녕’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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