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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나영, 자녀 교육 위해 이사까지 했지만···수학 실력에 "건강하게만" 쿨한 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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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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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코미디언 김나영이 신우 이준의 수학 실력에 허탈한 반응을 보였다.

1일 김나영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신우 혹 이준이 그린 듯한 그림에 '1+100=1001'이라는 계산이 적혀 있었다.

유아들 중 아직 수에 대한 개념이 없을 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지만 김나영은 다소 놀란 듯 "?"라는 반응과 함께 다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며 그저 자녀의 건강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아 너무 귀엽다", "그래도 자녀의 건강만 바라는 엄마라니 이상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 99억 건물주가 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나영은 첫째 아들인 신우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한남동으로 이사해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김나영은 슬하에 신우, 이준 두 아들이 있으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나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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