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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 이지혜, 서장훈 과거 폭로 "날 좋아해, 같이 많이 놀았다"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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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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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서장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지혜, 정주리, 김승혜,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잘 나가는 애들은 어디에서 노냐"고 궁금해했다. 정주리는 "동두천 굴다리에서 놀았다"면서 "잘나가는 애들은 다리 위, 우리는 다리 아래에서 놀았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청담동, 압구정동, 강남역 가라오케에서 놀았다"면서 "서장훈과도 많이 놀았다"고 폭로를 시작했다. 서장훈은 "(이)지혜는 어릴 때부터 친했다. 나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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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 (서)장훈이와 많이 놀았다"고 강조하더니 "너 나와 놀았던 게 부끄럽니? 나와 많이 놀았잖아"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쿨 유리 언니와 백지영 언니와 친했다. 두 언니들이 곧 50세다. 내가 막내인데 나도 이제 45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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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서)장훈이와 미팅도 했어?"라고 궁금해했고 이지혜는 "(서)장훈이가 날 좋아했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뻥 좀 치지마. 쟤 앞으로 출연 정지시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불쾌해했다.

이어 "난 학창 시절에 한국 최고의 유망주여서 시간이 없었다. 체육관에서 늘 운동을 하고 놀 시간이 없었다"고 부인했다.

강호동은 "난 많이 놀았다"면서 학창시절 어시장에서 놀았던 날을 회상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나 기억났다. 호동이랑 나랑 가라오케에서 놀았다"고 또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강호동은 얌전해서 재미가 없었다. 장훈이는 유잼이다. 노래를 좋아한다"고 해 폭소를 줬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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