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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생애 첫 뮤지컬 '루쓰' 주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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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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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예가 생애 첫 뮤지컬 ‘루쓰’의 주연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선예는 최근 뮤지컬 ‘루쓰’ 출연 소식과 함께 다양한 예능 출연까지 활약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선예는 내달 5일 개막하는 뮤지컬 ‘루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선예의 생애 첫 뮤지컬 도전이다. 그는 주연 루쓰 역을 맡아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굳센 여인을 그려낼 계획이다.

선예는 그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입지를 다져 왔다. 그가 뮤지컬 무대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도약에 기대가 모인다.

선예는 지난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 후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울지 않을게’, ‘열애중’, ‘대낮에 한 이별’, ‘안부’ 등 다수의 프로젝트 음원이 발매됐다. 그는 첫 번째 솔로 앨범 ‘Genuine’ 발표까지 마치며 활동을 이어 왔다.

조은빛 인턴기자 good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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