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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넷플릭스 '택배기사' 합류…김우빈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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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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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명품 배우 진경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한다.

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진경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해 인상적인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급격하게 사막화가 진행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살아남은 1%의 인류가 계급화되고, 그 사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 택배기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주인공 5-8 역에는 김우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군 정보사 소령 설아 역으로 이솜이 함께한다. 이밖에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 후계자 류석 역의 송승헌, 택배기사를 돕는 의문의 남자 김의성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한다.

진경은 연극 무대에서 10여년 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낭만닥터 김사부', '오! 삼광빌라', 영화 '감시자들', '암살', '베테랑'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웰메이드 작품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태수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연이어 '월수금화목토'에도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택배기사'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택배기사'는 올해 2분기 중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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